국립농업과학원-안성엄마손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주바팜(주) 푸드업사이클링 현장실증 연구 협약 체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엄마손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주바팜(주)와 농산물 업사이클링 현장 실증을 위한 연구 협약을 5월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당화액 시럽박의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한 단백질 소재화 현장 실증 연구’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가공기술을 상용화하여 시범사업으로 농가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이다.
최근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이 성장세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안성시의 농업 신기술 수용 의지가 높은 안성엄마손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주바팜(주)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할 예정으로 푸드 업사이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연구협약은 당화액 시럽 박의 푸드 업사이클링을 통한 단백질 소재화 현장실증 연구로 식혜, 조청, 시럽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되는 버려지는 박(짜고남은 지게미)을 이용하여 에너지바, 라이스밀크 등 제조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는 부산물을 원료화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건호는 “이번 현장 실증연구 협약을 통해 푸드업사이클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부산물을 새로운 가공품으로 재탄생시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사업이 본격화 되기를 바란다.”로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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