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5월부터 10월까지 화정배수지 연결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1993년에 매설된 화정배수지의 송․배수관은 덕양구 화정동과 대장동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한다. 매설 후 30년이 경과한 지금 관의 부식으로 인한 녹물과 이물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는 현재 고양시는 북부지역의 1단계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2단계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기 신도시와 개발시기가 비슷한 화정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도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현장 주변이 편도 1차선으로 협소하여 주민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 공사 기간 동안 차량 우회에 협조해주시기 바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겠다.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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