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은미, 민간위원장 김경수)는 9일 푸르미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중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별해 물품을 배달하는 행복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행복 배달사업은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내 푸르미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중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가구를 선별해 푸물품을 배달하고 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1년간 그들의 어려움을 살펴보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복 배달사업 지원 대상자는 “푸르미가게 이용자로 선정됐지만 집까지 거리가 멀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집까지 가져다주니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연숙 부위원장은 “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1년 동안 매월 방문해 힘든 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편하게 얘기하는 사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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