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5. 18.~19일 2일간 철도분야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진행했다. 이 연찬회는 대형 철도 국책사업인 춘천~속초, 강릉~제진, 여주~원주 철도사업이 금년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강원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철도정책 이해와 철도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그간 강원도의 개발제한 요인이었던 지정학적 특성을 성장 동력화하여 6.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한 도내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내 철도분야 공무원들의 역할이 어느해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이번 연찬회는 도 및 시·군 철도분야의 공무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GTX·광역철도 강원 연장, 강원도 철도사업 추진현황, 역세권개발 및 철도사업 환경 등 인허가 지원 등 도내 철도건설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와 공유를 통해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또한 코레일의 “한국철도의 열차운행체계 이해” 및 강원연구원의 “강원 순환철도망 구축 및 발전방향”의 특강, 춘천~속초 철도현장 견학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연찬회 활동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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