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2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포천시 미래를 이끌어갈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 임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정영숙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총 322명의 장학생에게 4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향토인재 및 대학교 장학생을 예년에 비해 대폭 확대 선발해 학부모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더욱더 심어주었다.
백영현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은 포천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일반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로 이뤄졌다”며, “이러한 뜻을 깊이 새겨 꿈과 목표를 이루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해 2020년 재단 명칭 변경, 사업 확대 등으로 새롭게 출범한 포천시교육재단은 현재까지 5,114명의 학생에게 49억 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장학사업과 학생의 적성과 특기를 살린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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