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미술명작전’이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도척면 소재 갤러리앙티브에서 개최된다. 24명의 국내 유수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명작전 기획위원회가 주관하며, 도척면·기업인협회 도척지회·한국미술협회·서울미술협회가 후원한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기금 중 일부를 관내 도로변 꽃나무 식재 및 낙후된 마을 주변 환경 개선 등 도척면 마을 재생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헌국 갤러리앙티브 고문은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의 물질적인 삶은 나아졌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삶의 질은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정신문화 함양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전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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