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하계 대학생 일자리 드림 업(DREAM-U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중인 대학생으로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우선선발(9명)과 일반선발(21명)으로 총 30명이다. 근무 기간은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총 4주간) 주5일 하루 6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1만59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근무지와 근무시간은 배치부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희망 근무지,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민원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청(읍·면·동 포함) 내 총 21개의 다양한 부서에 배치되어 실제 행정 현장체험 기회를 얻게 돼 취업 실무를 익힐 수 있고 개인의 역량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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