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7일 장애인들의 축제인 ‘2023 광주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 장애인단체 소속 3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임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큰공굴리기, 투호, 풍선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참석한 시민 모두 체육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경안동 공설운동장 인근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광주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에 한 획을 긋는 매우 뜻깊은 사업으로 오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맞아 우리시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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