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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4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3/06/22 [14:07]

광주시 오포4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 나눔’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3/06/22 [14:07]

 

광주시 오포 4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기·강봉구·이제원·경기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완수·박진희·노경화·황순삼)는 20일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해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 40여명, 오포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동장 및 직원, 황소제·최서윤·조예란 시의원 및 황명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고산동 소재 농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80여 상자(1상자 5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오포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감자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늘 자기 일처럼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계절김치 담기 등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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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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