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회장 이귀옥)는 지난 25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독서 등 각종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도서 열람, 태극기 배부,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하고, 광복 78주년을 기념하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귀옥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양주시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 함양 및 여가선용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유익한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지난 1961년 2월 1일 ‘마을문고보급회’라는 이름으로 전국 단위 소도서관 보급운동을 시작했으며, 우리나라 문맹률을 낮추고 농어촌 지역에 대한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국민의 의식 수준의 향상과 다양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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