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이장협의회(회장 방재천)는 올해 1월부터 매주 3명씩 12개 조를 편성해 마을별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 봉사는 쾌적한 진건읍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1회 활동 시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담배꽁초, 방치 폐기물, 분리 수거되지 않은 재활용품 등 45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손연희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한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방재천 이장협의회장은 “날씨 불문하고 정해진 조 편성 일자에 따라 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진건읍 이장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을을 위한 좋은 일이니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