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9일 이동면 백운계곡 및 산정호수를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물가책임관 이춘수 일자리경제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이동면 백운계곡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캠패인은 물가안정을 독려하고 가격표시를 권장하는 문구가 적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주변 상가를 방문해 요금인상 자제,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물가안정 동참을 당부했다.
덧붙여, 포천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및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물가안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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