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은 장마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수 등 위험목 및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곡읍은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반지하주택, 하천변 산책로 등 예찰을 강화했으며, 재해 위험목 및 배수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배수로 사전 점검ˑ관리가 올 여름 폭우와 태풍 속 침수 피해를 최소화 하는 효과를 불러왔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과 휩쓸려간 토사 등으로 쓰러질 위험이 있는 재해위험목, 아파트와 인접한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권의 위험목 등 9월 내 정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수로 및 위험목 제거에 큰 기여를 한 주민 대표 민천희씨는 “전곡읍을 위해 빗물받이 지킴이가 돼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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