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9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23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포천경찰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체육시설 등 13개소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및 보험 가입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안전 기준 적합 여부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단속원이 직접 점검하고,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 및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 등 13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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