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8월 한 달 동안 더욱 촘촘한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청장년 독거 장애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종합복지상담은 복지혜택을 받지 않는 청장년 독거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 기획조사로 추진됐다.
추진 결과 총 17명 중 상담 거부 1명을 제외한 16명에 대해 종합상담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공적 급여 연계 3건, 복지멤버십 신청 안내 15명, 통합사례관리자 1명을 선정했다.
현재 별다른 복지 욕구가 없는 대상자의 경우 본인에게 맞는 복지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복지멤버십 신청을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을 감소하게 했다. 동은 복지급여를 안내했으나 미신청 중인 대상자들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누락자가 없도록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고연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 하절기에는 독거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종합복지상담을 추진했다”며, “장애인 연금 등 공적 급여 대상자였으나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신청하지 못한 분들도 계셨다. 호원1동은 앞으로 모르거나 잘못된 정보로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계층에 찾아가는 종합복지상담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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