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9월 6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분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해피브릿지 미팅데이’를 개최했다.
해피브릿지는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게 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이다. 신곡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신고 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을 위촉해 활동 중이다.
이날 미팅데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신곡2동 분회 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곡2동 보건복지팀 업무 소개 ▲해피브릿지 역할 안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대상과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공인중개사의 해피브릿지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김홍일 동장은 “일상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피브릿지 미팅데이를 통해 복지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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