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8일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 시스템’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각 시‧군과 공공기관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시‧군, 6개 공공기관 등 12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이 결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 버스승강장 정차안전 시스템’은 인적이 드문 버스승강장 무정차 민원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발했다.
AI 딥러닝 CCTV 객체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야간에 시민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바닥형 LED등을 점등해 환하게 밝혀주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 후 무정차 민원이 줄어들고 이용객들의 불안감도 해소돼 시민들의 버스 이용 만족도가 높아졌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도 ‘의정부시 행복콜, 경기북부 최초로 광역 이동 고객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전액지원 실현’ 사례로 본선에 참가한 6개의 공공기관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통해 우리 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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