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 시 산악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산악사고 2,622건 중 9, 10월 발생은 743건으로 28% 차지하며, 산악사고 구조 건수가 가을철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9월부터 10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등산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위험안내표지판 및 구급함 등 정비·보강 ▲산악사고 긴급구조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산악사고 예방·대비 강화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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