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순주)는 9월 19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두선)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희망꾸러미(이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꾸러미 지원은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보건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설날, 가정의 달, 추석, 연말 등에 각종 간편식품이나 생활용품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두선 위원장은 “더운 여름이 지나고 밤에는 쌀쌀할 때라 어르신이 추동용 이불이 필요하실 것 같아 준비했다”며, “지금 같은 환절기에 전달되는 이불이 어르신들을 따듯하게 감싸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전달해 주신 이불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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