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3일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3회 난치병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46개소의 어린이집과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직장‧법인 어린이집(분과장 류숙향)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기존의 ‘소아암어린이돕기’ 바자회에서 ‘난치병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회로 명칭을 변경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행사를 통해 1억여 원이 모금됐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질환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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