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행복(福) 담아드리기’행사를 열고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10가구에 추석맞이 명절음식과 자필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곡권역 주민 봉사 모임인 희망넝쿨단 단원(넝쿨지기) 4명이 참여해 자필 편지를 함께 작성했다. 또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명절음식(제철과일, 명절떡, 모둠전)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곡1동은 명절맞이 음식 전달 외에도 지역사회 후원자의 기부를 받아 의정부푸드뱅크마켓이 제공하는 생필품 세트‘행복꾸러미’를 권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매달 전달하고 있다. 김지효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희망넝쿨단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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