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8일 KB스타즈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청소년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와 의정부 연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함께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생활체육대회다. 배구대회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 문화 조성,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했다.
대회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총 50개 팀, 8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정부체육관과 의정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우승의 영예는 진관중학교(여중부), 여의도중학교(남중부), 경기영상과학고(여고부), KB스타즈 남고부(남고부) 팀이 차지했다. 준우승팀과 3위 팀에게도 메달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그 외에 최우수선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우수심판상 등이 수여됐다. 7일 개회식에 시구자로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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