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대장 김운영)는 지난 7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고구마 80상자를 수확했다. 대원들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확한 고구마는 조리읍 내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실버경찰대는 6월부터 ‘실버 희망 텃밭’에 모종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며 고구마 기부를 위한 노력과 관심을 쏟아왔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실버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조리읍의 몸이 불편한 노인이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함께 잘 사는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정이 넘치는 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이웃돕기 특색사업인 ‘실버 희망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기부하고 있으며 조리읍 주요 시가지 및 버스짇장에서 청결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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