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023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월 10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시군 우수시책을 심사해 최종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이 결정됐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시가 발표한 ‘인식개선을 통한 육아 안심 환경 구축’은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인식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인구교육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 시 인구정책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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