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2일 세경고등학교에서 세경고등학교,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시 교육지원청과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발명 교육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발명 교육 활성화 협약식은 세경고등학교와 서영대학교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직업계고 발명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과 학교가 동반 성장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교와 지자체 기관이 교육자원 공동활용 및 지역사회 교육활동 등을 협업하고, 발명 교육활동 및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경고등학교와 서영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파주 주니어 창의창작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해 파주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를 찾고,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 발명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육은 꿈을 향한 항해의 나침판 같은 것이다”라며, “‘세계 실패의 날(10.13.)’을 맞이하면서 발명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실패를 통해 실패에 담긴 도전의 용기와 노력의 과정을 찾아내고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고교학력 프로그램, 진로진학 프로그램 및 이룸학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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