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는 13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3회 파주시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파주시민 독서경진대회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새마을회는 앞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참가부문별 지정도서를 정해주고 감상문을 신청받았다. 접수된 독후감 및 편지글 중 2차에 걸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 45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11명에게는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새마을문고 경기도지부 예선을 거쳐 새마을문고 중앙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독서경진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개인마다 독서의 즐거움을 찾아 독서의 힘을 기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 예선을 통과한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국민독서 경진대회 본선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해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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