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3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 시군종합평가 결과 2위(우수상)를 수상했다.
올해 경기도 축산진흥대회는 ▲한우경진대회(9.14.~9.15.)와 ▲축산 한마음대회(10.14.)로 나눠 진행됐다. 한우경진대회 73두 가운데 경산우(번식3부) 부문에서는 파주시 광탄면 조영균 농가가 ’우수상(2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축산 한마음대회는 경기도민, 축산농가, 행정이 함께 우수 축산물 시식 및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도 18개 축협단체와 ‘탄소중립·복지축산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민과 상생하는 경기축산을 약속했다.
이날 파주시는 농특산물홍보관, 축산물 소비촉진한마당, 먹거리 공간, 명랑운동회, 가축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한우경진대회에서 파주시 가축 개량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가축개량 우수농가 시상으로 축산농가 자긍심이 고취됐다”라며, “시민들이 착한 가격에 품질 좋은 축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었던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주시 축산농가는 시민과 상생하는 축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