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는 지난 19일 충청남도 안면도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고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 올해 재개됐다.
이날 중앙동 문화강좌 18개 강좌의 수강생 대표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 동 단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꽃 박람회 등을 견학하며 문화강좌 프로그램 다양화를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자치회가 소통하고 단합하며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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