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명시는 광명문화재단을 중심으로 2021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광명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은하수> ▲광명 로컬콘텐츠큐레이터<은하수지기> ▲광명 문화도시 시민제안사업 <문화지음소> ▲온라인 대화모임<은하수다방> 등 다촘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아울러 시민공유회, 시민포럼 등을 개최해 광명 문화도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민의 자발적 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문화도시 광명’의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올해도 기존 시민 주도 문화도시 기반 조성 사업에 더해 광명문화도시 시민 활동가 ‘문화도시 크루’를 모집하는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시청 대회실에서 11개 행정부서가 참여한 행정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시 11개 관련 부서장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 계획 공유 및 부서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광명 문화도시 실행 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시민추진단 4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설명회를 열어 문화도시 지정 가이드 및 광명 문화도시 조성 방향과 시민추진단의 역할을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정책에 맞게 문화로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도시 안에서 문화를 창출하고 누리는 매력 도시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광명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더불어 시민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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