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순천시의 주요 문화관광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해설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 발굴 ▲스마트관광 연계 해설전략수립 ▲포천시 관광자원 활용방안개발 ▲문화인류학 및 역사 교육 ▲해설서비스품질 관리 및 피드백 체계구축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여수시의 진남관·엑스포 세계박람회, 순천시의 낙안읍성·송광사를 방문해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청취하고 타 시군의 해설기법 벤치마킹 및 현지 관광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견학에 참여한 해설사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다양한 견해를 듣고 타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서비스를 청취하며, 해설사의 역할과 가치를 고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변화하는 관광산업 환경에 적응해 차별화된 해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포천시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방면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