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0월 25일과 26일 소노벨 경주에서 시군 혁신 및 적극행정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8월에 경상북도 및 22개 시군과 11개 지방공기업에서 제출한 100여 건의 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건(혁신 10, 적극행정 10)을 선정한 후, 10건(혁신 5, 적극행정 5)은 본선(발표심사)에 진출하고 나머지 10건은 장려상을 확정했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10건(혁신 5, 적극행정 5)의 발표와 함께 전문가 심사, 현장 투표를 거쳐 부문별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을 선정했다. 혁신 부문은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의 「경상북도의 모든 서비스는 이제 모이소 플랫폼으로」사례가, 적극행정 부문은 구미시의 「승강기 유지보수료 지원 해결로 30년 만에 6층 600세대 영구임대아파트에 승강기가 설치되어 입주민 불편해소」사례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18건(혁신 9, 적극행정 9)의 사례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순위는 1차 서면심사 30%, 2차 발표심사 70%(전문가 평가 50, 현장투표 20)를 합산하여 최고득점순으로 결정했다. 또 이번 워크숍은 정광열 KPEC한국산업교육센터 대표이사(세계 인류 기업들의 혁신경영)와 이장우 한국인공지능포럼 회장(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창의와 혁신)의 특강을 통해 혁신 및 적극행정 마인드를 제고했고, 시군 담당자들 간 소통․협력 강화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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