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박영미) 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이하 그린나래)는 지난 20일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개최 중인 『제26회 일어서는 사람들의 기록전』 미술 전시 관람을 진행했다.
해당 전시회는 장애인미술교육기관 (사)소울아트센터에서 주최해, 선천적·후천적 장애를 입은 사람들이 미술 교육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 ‘그린나래’청소년들은 해설자의 설명을 들으며 진지한 자세로 관람을 이어갔으며, 작품 감상 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양말목 걱정인형을제일 감명 깊었던 작품을 표현하며 선물했다.
◦ 또한, 청소년과 작가와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이야기 나누고, 작품 제작 시 장애로 인한 어려움 등을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시회를 감상한 ‘그린나래’ 청소년은 “감명깊은 작품이 많았고 특히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 하면서 작업하시는 영상을 보았는데 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배우고 싶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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