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립뮤지컬단은 11월 9일과 10일 운정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 제45회 정기뮤지컬 ‘미스터 래빗’을 올린다.
‘미스터 래빗’은 파주시립뮤지컬단에서 준비한 가족뮤지컬로, 지난 5월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파주시립뮤지컬단의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현대적인 안무로 재미와 감동을 줘 시민들을 매료시키며 앙코르 무대의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됐다.
‘미스터 래빗’은 토끼와 자라의 고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토끼의 지혜와 임금을 향한 거북이의 충성을 담았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미스터 래빗’ 공연은 파주시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뮤지컬 공연을 많이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3회 간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파주 도시 관광공사 누리집(https://pajuutc.or.kr)을 통해 예매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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