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19회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학교는 파주시에 등록된 87개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공공도서관 사서 등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운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구심체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도서관학교에서는 작은도서관의 역사적 가치와 활동가들의 자긍심 찾기를 주제로 ▲작은도서관에서 신나게 활동하는 방법 ▲좋은 그림책 만나는 방법 ▲작은도서관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찾기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작은도서관 특화서비스 발굴을 위한 우수도서관 벤치마킹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19회 도서관학교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공간인 작은도서관이 이번 도서관학교를 통해 운영에 힘을 얻고,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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