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이 6일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 그림책 작가가 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작가 24명의 그림책 출간기념 전시회를 매여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열었다.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 그림책 작가가 되다’ 프로그램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림책 교육 전문가가 지난 5월부터 25회에 걸쳐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방법을 교육했다.
시민 작가들의 그림책과 원화는 매여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되며, 전시가 종료 후에는 별도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범할 것 같았던 이야기가 종이 위에 글과 그림이 되어 저마다의 소중한 한 권의 그림책들이 빛을 보게 됐다”며 “이번 참여 기회로 참여자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정진해 소중한 결실을 맺은 시민 작가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에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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