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5일(일) 동두천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2023년 반려동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바우라움이 주관한 행사는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 가족 250가구가 참여해 열띤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는 강연에서 반려견의 문제점과 궁금점에 대해 질의 응답 시간을 거쳐 청중과 소통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만들어 우리 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호자도 반려견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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