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2023년도 인천광역시 서구 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부터 추진된 인천 서구 문화대학은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위수탁 사업으로 추진했다. 올해부터는 지역캠퍼스 운영을 통해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으로 거듭난 바 있다. 인천 서구는 최근 인구 60만명을 돌파하며 인천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가 됐다. 예술교육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늘어남에 따라, 인천서구문화대학은 일부만이 누리던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도시 규모에 맞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변화를 추구했다. 누구나 가까이에서 누리는 전문 문화예술교육으로 거듭나고자, 교육과정을 예술 장르 중심으로 개편했다. 또한 장소도 서구문화회관에서 벗어나 삶의 공간인 지역캠퍼스에서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인천서구문화대학 지역캠퍼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14개 지역 문화공간이다. ▲[석남] 서로신협 회의실 ▲[가좌] 가울갤러리 ▲[가정] 행복교육세상 ▲[가정] 인연경성악스튜디오 ▲[검암] 아트스튜디오 인사이드88 ▲[검암] 카리스무용단 ▲[검암] 그림책방 묘사 ▲[검암] 검암경서생활문화센터 ▲[청라] 소란댄스연습실 ▲[오류] 이든샘작은도서관 ▲[백석] 서인천도예연구소 ▲[불로] 대중아트홀 ▲[마전] 춤짓무용단 ▲[원당] 불휘깊은마을학교 등이 있다. 인천서구문화대학은 올 한해 동안 상반기 3월부터 7월, 하반기 8월부터 11월, 각 16주 과정을 마치고 마무리에 들어간다. 오는 11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올 한해 18개 문화예술교육 강좌의 수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전시는 오는 11월 21일 화요일부터 청라블루홀 로비에서 사전오픈하며, 체험과 공연은 수료식 당일에 만나볼 수 있다.
인천서구문화대학 수료식은 그 동안의 문화대학 강사와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리고, 문화대학을 통해 수강생이 얻은 예술적 성취를 축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수강생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고 그동안의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속적인 배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으로 강의에 임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어, 문화대학 강좌 중 12개 강좌에서 공연, 전시, 체험을 펼친다.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 경험의 성취를 전문예술인과의 협업으로 발전시켜 공유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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