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12월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을 위한 ‘함께 그리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성악 앙상블 라루체가 주관하는 “터치(touch) 터치(touch) 클래식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으로 지난 10월 개최된 ‘어르신 힐링 콘서트’와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콘서트’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된 바 있다. 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와 피아노 5중주 연주자들이 송년을 기념하며 유명오페라 아리아,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캐럴 등 수준 높은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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