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2023년 도시숲 시민학교 심화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도시숲 시민학교는 도시숲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여 도시숲 119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 도시숲 119요원은 2022년 1기를 출범하여 올해 2기까지 총 교육생 72명 중 54명이 수료했으며, 수목학, 수목의학 등 이론 16시간, 실습 2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평택시 도시숲 시민학교 1기는 올해 서탄면 금암리의 방치된 공간에 수목 총 230본을 심었으며, 비전동에서도 에메랄드그린 10주 등 총 470본을 심는 등 평택시 도시숲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진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평택시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으로 녹지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 주도의 녹지관리도 중요하지만 향후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도시숲 발전이 기대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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