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강하면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한 ‘신나는 청소년 탁구 교실’을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청소년 탁구 교실’은 지역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1시간씩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하탁구클럽과 연계해 운영된 탁구 교실에서는 전문강사가 다양한 탁구 기술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가르치고 문화생활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가선용과 기초체력 증진, 협력과 배려,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탁구 교실에 참여한 강하초 3학년 한 학생은 “탁구 기술을 배우게 되어 무척 신나고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참여 학생 부모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운영된 탁구 교실로 인해 아이의 탁구 실력이 향상되어 기쁘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하면 청소년 휴카페 ‘행복쉼터’는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하며 양평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