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29일 오포119안전센터와 함께 ‘2023년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소방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으로,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의 전개를 통해 질서있고 신속한 대피와 화재의 초기 진압, 중요문서의 반출, 인명구조 등을 익히는 훈련이다. 이날 오포1동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였으며, 오포119안전센터는 소화기 사용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원 누구나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진화와 상황전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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