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미디어센터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협력사업으로 운영한 ‘2023 찾아가는 디지털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11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관내 5개 초등학교 (현매초,명덕초,문기초,명덕초,공도초)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교별로 ‘종이로 만드는 컷 아웃 애니메이션’, ‘드로잉페이퍼 뮤직비디오 만들기’, ‘AI 작곡, 우리학교 3D 오케스트라’ 라는 3개의 과정 중 하나를 선정해 교육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한 자신만의 예술적인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교에서 운영했던 프로그램 중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가 제일 높았다”며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문화의 폭넓은 이해와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짚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미디어센터와 함께 개발하여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예술과 디지털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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