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0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윤산업 이상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파주시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재활용 처리하는 ㈜이윤산업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상윤 ㈜이윤산업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고 파주시의 자원순환 시책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윤산업과 2022년 12월 22일 파주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소각장에서 소각 처리하는 대신 무상으로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 재활용 처리하는 폐목재 무상처리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11월까지 총 4,973톤을 처리하여 약 3억 원의 예산 절감과 약 8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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