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7일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으로부터 관내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 500만 원은 가수 송민준의 데뷔일(12월 31일)을 기념하며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가수 송민준의 고향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파주시 장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됐다.
‘대한민준’ 회원들은 “데뷔 4주년을 맞아, 보다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송민준의 고향인 파주시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의미 있는 기념일에 파주시 장애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송민준 팬클럽‘대한민준’에 감사드리며, 장애청소년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민준은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31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1’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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