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기화)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식재료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떡국떡·사골국물·만두 등 5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식재료 꾸러미를 포장했으며, 한부모가정·홀몸노인·장애인가정·자립준비청년 등 관내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부모가정에서는 “아이가 좋아하고 잘 먹는 식재료가 많아 기쁘다.”라며“설을 맞아 아이에게 떡국을 맛있게 끓여 먹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기화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은 마음이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매주 금요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사랑의 도시락 전달’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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