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양조(주)(대표 김유훈)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영양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kg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색시장 초입에 자리한 오산양조(주)는 2016년부터 문을 열어, 오산 세마쌀을 원재료로 독산(30도,53도) 요리술, 하얀까마귀 등을 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전통주의 명맥을 잇고 있다.
또한 오산양조(주)는 1월 오산시 주말 경로급식사업 ‘행복한밥상’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 2월 중앙동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백미 100kg, 50kg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김유훈 대표는 “오늘 전달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오산 전통주의 명맥을 이어가시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신장2동의 제1호 후원자가 되어주신 오산양조(주) 김유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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