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업체의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 및 요양병원으로 종업원 100명 미만 등 세부 지원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이며,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선사업에 선정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규설치 또는 개선공사 비용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22년부터 경기도 보조로 매년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 11개 사업장의 휴게시설을 신설 또는 개보수 완료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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