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풍동, 장항동 개발지역 내 10개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억제를 위한 밀착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사업장은 현재 고양시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장항택지지구 7개 사업장과 풍동 2블럭 3개 사업장이다.
봄이 다가옴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에 영향이 있는 공사장 내 비산먼지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발생억제를 위하여 공사 관리자가 조치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매일 현장 방문하여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기준 준수 여부와 사업장 주변 토사관리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법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직결되는 대기질 관리를 위해 현장중심의 선제적 행정을 통해 시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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