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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강매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2/23 [15:33]

고양시 덕양구, 강매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4/02/23 [15:33]

 

고양특례시 덕양구(구청장 황수연)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강매1리 새마을회관(덕양구 강매로 254-3)에서 ‘강매1지구(강매동 76-2번지 일원 283필지, 77천㎡)’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구는 최근 해당 사업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으나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 상시 근무하며 방문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에게 사업에 대한 필요성, 추진 방법 및 의견청취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과거 새마을사업 등으로 사유지에 조성된 공공용지(마을안길, 복개 도로 등)로 인해 이웃 간 경계분쟁 등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덕양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현황을 일치시키고 마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구는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내달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고시하고 측량을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 측량 일정을 문자로 안내하여 토지 소유자의 입회하에 소통하며 경계를 설정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성우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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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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