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3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발달장애인 자녀와 아버지의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토요일엔 위드파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엔 위드파파’는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아버지의 양육 참여 기회를 제공 확대함으로써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버지교육(놀이, 양육코칭) ▲서핑교육 ▲원예활동 ▲가족나들이 등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3학년 발달장애인 아동과 아버지 10가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3월 4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로 신청하거나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031-8043-5909)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토요일엔 위드파파’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양육행동 점검, 아버지 역할이해, 양육코칭 등의 교육 외에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방법 등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한 아버지의 양육 기술이 향상돼 양육 기술이 향상되는 한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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